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셀토스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가 1일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형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새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할 전략 차종으로 꼽힌다.
기아는 이번 티저를 통해 동급에서 보기 드문 정통 SUV 비율과 강인한 차체 실루엣을 강조했다.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요소와 세련된 디테일을 조합해 유니크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을 중심으로 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존재감을 높였다. 후면 역시 수직·수평형 램프를 배치해 전면과 통일감 있는 안정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플러시 도어 핸들 등 실용성과 감성 품질을 강화하는 사양도 더했다.
기아는 디자인뿐 아니라 파워트레인, 안전·편의사양 등 전 영역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소형 SUV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형 셀토스는 이달 10일 기아 월드 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 영상으로 세계 최초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