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신민아 청첩장. (출처=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청첩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신민아, 김우빈의 청접장이 공개됐다. 이를 공개한 사람은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이상 담당해온 관계자로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축하해”라는 말을 덧붙였다.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둔 신민아와 김우빈의 청첩장은 특이하게도 자필로 작성돼 눈길을 끌었다.
선 드로잉을 통해 심플하지만 감각적으로 그려진 신랑, 신부 그림은 신민아가,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귀는 김우빈이 적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두 사람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약 11년간 공개 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할 때도 신민아는 그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오랜 시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축하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