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서정호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부사장을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969년생인 서 부사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시간대 MBA를 취득한 전략·기획 전문가다. 1999년 미국 제너럴모터스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해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 두산기술전략 부문장,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한국앤컴퍼니 부사장, 독일 한온시스템 유럽법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올해 7월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으로 부임하며 롯데그룹에 합류했다. 서 부사장은 경영진단과 함께 롯데웰푸드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