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체감 온도 더 낮다

아침 최저기온 –1~7도...바람 강하게 불어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25일보다 5~7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25일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남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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