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공축산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개소…17년 만에 열린 축산미래도시

연구·체험·치유·반려동물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을 한 곳에

▲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 ‘에코팜랜드’가 17년 준비 끝에 25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도)
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축산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가 17년 준비 끝에 25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총 1246억원을 투입해 축산 연구·체험·치유·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한 곳에 담은 미래형 축산도시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은 2008년 간척지 활용 논의에서 출발해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으로 확대되며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에코팜랜드'는 한우·재래가축 연구, 국산 승용마 조련·유통, 공공 승마장 운영, 반려동물 교육·입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R&D·말산업·반려동물 복지 등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해 스마트·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모델을 확산하고 지역농가와 협력해 안정적 축산물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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