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0포인트(0.19%) 내린 3846.0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6979억 원, 외국인이 3061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1조247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24%), 기계·장비(0.25%), 전기·전자(0.44%), 통신(1.09%) 등이 소폭 상승했다. 섬유·의류(-2.28%), 화학(-1.68%), 금속(-2.55%), 의료·정밀기기(-1.15%), 운송장비·부품(-1.3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2.00%), 삼성물산(0.93%), SK스퀘어(3.76%), HD한국조선해양(3.33%)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1%), 기아(-2.54%), 셀트리온(-2.8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7.51포인트(0.87%) 하락한 856.4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34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701억 원, 기관이 35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리노공업(3.68%), 케어젠(1.02%), 원익IPS(4.59%), 실리콘투(1.63%), 로보티즈(7.66%) 등이 강세였다.
알테오젠(-2.59%), 에코프로(-4.44%), 에이비엘바이오(-3.19%), 펩트론(-15.18%), 리가켐바이오(-3.70%), HLB(-1.67%), 삼천당제약(-1.66%), 파마리서치(-9.33%) 등은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