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5 KBO 시상식' 신인왕 안현민

평생 딱 한 번…2025 KBO 시상식 신인상 주인공은 안현민

▲[속보] '2024 KBO 시상식' 신인왕 신인상 안현민 (연합뉴스)

24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에서 안현민(kt 위즈)이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안현민은 올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4(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 타자로 부상했다. 타율은 양의지(두산·0.337)에 이어 전체 2위였고, 출루율 0.448과 장타율 0.570을 더한 OPS 1.018 역시 2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까지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4월 말부터 기회를 잡아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상대 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가운데서도 높은 출루율을 유지하며 출루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신인왕 후보에는 안현민을 비롯해 성영탁(KIA 타이거즈), 배찬승·김영우(삼성 라이온즈), 송승기·김영우(LG 트윈스), 정현수(롯데 자이언츠), 정우주(한화 이글스), 박준순(두산 베어스) 등 8명이 포함됐다.

▲[속보] '2024 KBO 시상식' 신인왕 신인상 안현민 (출처=KBO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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