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서울경제진흥원, 성수동서 ‘상생 페스타’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엑스 성수 페스타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소공인·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상생 페스타’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엑스 성수 페스타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소공인·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상생 페스타’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역 네트워크와 중진공의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소공인·청년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소공인과 청년창업기업이 운영하는 25개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무료 원데이 클래스와 구기훈·Neat·그리즐리의 인디가수 공연 등도 진행됐다.

중진공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소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촉진 행사 공동 개최, 정책·사업 연계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창업기업과 소공인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상생 프로그램을 확산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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