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71.9/1472.3원, 6.4원 상승..나스닥 급락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가 2% 넘게 폭락하는 등 주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22를 기록해 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71.9/1472.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67.9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6.4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7.47엔을, 유로·달러는 1.1529달러를, 달러·위안은 7.117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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