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계열사별 특화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함께하는 기업]

▲GS건설 꿈과 희망의 공부방 300호점 사진. (사진= GS)

GS그룹이 계열사별 전문성과 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GS그룹은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200석 규모의 GS아트센터를 개관했다. GS아트센터는 공연뿐 아니라 전시, 팝업 이벤트, 교육 등 연중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지역사회와 예술인을 잇는 대표적인 문화 플랫폼이다. 이 공간은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329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문화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시설 조성과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기반이 취약한 종목을 장기적으로 후원하며 스포츠 다양성도 지켜왔다. 회사는 1995년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을 운영하며 30년간 한국 바둑을 발전에 기여했다. 세계 정상급 기사 배출뿐 아니라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바둑을 접목한 바둑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2006년부터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대표 남자 골프대회로 성장시켰고,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지원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여자배구단 ‘GS칼텍스서울Kixx’는 1970년 창단 이후 수차례 우승을 거두며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를 함께 쓰기도 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주거와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330호점을 완공했으며, 올해부터는 공공부문의 아동 보호시설 리모델링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사업에서 재원 지원과 리모델링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60여 개 봉사단 ‘GS나누미’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아동·노인·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업계의 대표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를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GS E&R은 사업장이 위치한 안산, 구미, 포천, 동해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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