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운데)와 장핵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20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본사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주지역 내 선발된 성적우수 고등학생 20명에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조재천 대표이사와 장학생, 충주시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은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스마트캠퍼스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17년째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와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 제공은 기업의 책무란 경영철학의 일환이다.
조 대표이사는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가능성,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오늘이길 바란다”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마련 등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해 ‘승강기 설치·운영’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7명이 연계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 역시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충주공고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