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조성·자율주행버스·스마트경로당 운영 등 미래도시정책도 개선 요구

김영식 의원은 기흥구 산업환경과에 공동주택 반려동물 소음분쟁 대응 강화를,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업직불금 부정수급 여부 점검을 촉구했다. 기업산단입지과에는 백암면·원삼면 일대 산단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4차산업융합과에는 스마트경로당 인력·예산 확보와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강영웅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개인하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 초과시설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미래성장전략과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중심으로 한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태양광사업시행자 타당성 검증을 주문했다.
박은선 의원은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 위생·환경 개선과 과태료 부과업체 집중 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에서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과 사업 확대를 위한 조례·구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경로당 시범운영 결과의 지속 모니터링과 프로그램·매니저 교육 강화도 요청했다.
박희정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 부적정성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다. 또 오·폐수 하수처리시설 전수조사와 중장기 관리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위해 수지구의 책임 실명제 도입을 제안했다.
미래성장전략과를 상대로는 공공 태양광 설치사업 수익을 취약계층에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공영주차장 면제 대상 재검토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윤미 의원은 경기 RE100 사업 구조 명확화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사업의 실질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자문단·위원회 운영이 형식성을 벗어나도록 제도 개선도 지적했다.
이진규 의원은 각종 위원회 구성 시 특정 소속 편중을 막고 균형 있는 인사를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인근 민가를 포괄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요청했다. 기업산단입지과에는 산단 입주기업 지원 전담공단 설립 등 체계적 관리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농작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매연 민원 해소를 위한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 대응을 요청했다. 기업산단입지과에는 동부권의 산업단지 입지 소외를 막기 위한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채용 공정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생활환경 개선, 산업단지 안전관리는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지적된 사항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