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인 케이크 가격이 화제다.
17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이날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5종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이 중 최고급 케이크인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의 가격은 무려 50만 원.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100% 자연산 화이트 트러플을 재료로 사용했기에 이런 가격이 형성됐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최고급 트러플이라는 희소한 재료를 사용하기에 하루 딱 3개만 판매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맛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표 럭셔리 케이크인 트러플 케이크를 더 고급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 블랙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를 40만 원에 선보였는데, 올해는 연말 최고급 케이크 가격이 10만 원 더 비싸진 셈이다.
서울신라호텔이 이번 시즌 함께 선보인 케이크는 △더 조이풀 신라베어(35만 원) △누아트러플 미니(8만 원) △화이트 홀리데이(18만 원) △루미너스레드(16만 5000원) 등 4종이다. 이 중 더 조이풀 신라베어는 지난해 처음 출시해 인기를 얻은 곰 모양의 케이크라, 올해 인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케이크는 24일부터 패스트리 부티크 1층에서 한정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더 조이풀 신라베어' (사진제공=호텔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