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59.8/1460.2원, 4.2원 상승..미 지표호조+인하 속도조절론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속도조절론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주 11월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8포인트 오른 18.7을 기록했다. 이는 1년만에 최고치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금리인하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59.8/1460.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58.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4.2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5.24엔을, 유로·달러는 1.1592달러를, 달러·위안은 7.108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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