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LCC’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 마라톤으로 ‘원팀’ 결집

▲15일 '제14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임직원 60여 명이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3사 임직원이 한 팀으로 뛴 의미 있는 행보다.

이번 대회는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만들어주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3사 임직원들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함께 코스를 달리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세 항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는 서로의 장벽을 낮추고 조직 통합의 공감대를 쌓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가자들은 물리적 거리를 넘어 협력 기반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합 항공사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레이스는 통합 LCC의 성공적 출범을 향한 의지를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절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3사 임직원들은 그동안 북한산 합동 등반, 제주 곶자왈 식수 행사, 부산 지역 공동 사회봉사,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합동 운동회 등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마라톤 참여는 이러한 내부 유대 강화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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