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방위산업연구소, K-방산 지원 '원팀' 결성

방산기업 리스크 관리·정책 자문 법률 지원 MOU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YK 주사무소에서 열린 ‘법무법인 YK-한국방위산업연구소 업무협약식’에서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왼쪽)과 강경훈 YK 대표변호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방위산업연구소)

법무법인 YK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14일 YK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업무협약(MOU)를 통해 K-방산 법률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 YK 주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YK에서 강경훈 대표변호사와 조인선 변호사, 해군 군검사 출신 배연관 변호사, 전진구 고문, 양정숙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에서는 최기일 소장, 최성빈 상임고문, 이강범 수석연구위원, 신용대 사무총장, 김의철 비상근 이사, 이영준 감사가 자리했다.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 기조에 따라 양 기관은 △건전한 방산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K-방산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정책 제안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방산기업 맞춤형 법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일 소장은 “방위산업은 산업적 가치뿐 아니라 국가안보와 직결된 분야”라며 “민·관 협력으로 건전한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K-방산 육성에 적극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방산업계 기업과 종사자들의 수요에 맞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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