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자격증 제도 만든다…상용화 대비 ‘인재포럼’ 공식 출범

상용화를 위한 인력 확보 방향 등 준비

▲13일 국회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 발족식.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자격증 제도와 교육체계 마련이 본격화됐다. 정부와 업계·학계·연구기관이 한데 모여 UAM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UAM 인재포럼’이 공식 출범하며 핵심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UAM-HCF)’을 발족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인재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TS·GS건설·롯데이노베이트·진에어·카카오모빌리티 등 UAM 관련 업계·학계·공공기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향후 UAM 종사자 자격·교육체계 확립과 재직자 역량 강화, 미래 핵심인재 양성, 기술 연구·국제 기준 마련 등을 총괄하는 정례 협의체로 운영된다. 도심항공교통법 제24조에 근거해 UAM 전문인력의 양성·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첫 공식 플랫폼이다.

발족식에서는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참여기관들은 UAM 자격·교육 제도 마련,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술 연구 협력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진 이슈발표 세션에서는 △UAM 상용화 동향과 자격체계 전략(교통안전공단) △상용화를 위한 인력 확보 방향(카카오모빌리티) △실증 현황과 종사자 확보 과제(인천공항공사) △핵심인재 양성 전략(한국항공대) 등이 공유됐다. 자유토론에서는 초기 인력 수요 대응, 재직자 훈련, 국내형 자격제도 설계 방향 등이 논의됐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UAM 상용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국회도 제도 정비와 안전 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종사자 확보는 UAM 3대 강국 도약의 핵심”이라며 “TS가 안전한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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