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18포인트(1.72%) 오른 4021.9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970억 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94억 원, 기관이 152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급변동 장세를 보이다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만6987.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49.46포인트(0.21%) 내린 2만3004.5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증권(5.16%), 은행(4.33%), 정유(4.27%) 등이 오르고 있다. 3D낸드(-2.09%), 반도체 재료 및 부품(-0.52%), 무선충전기술(-0.39%)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93%), 현대차(2.27%), 한화에어로스피에스(5.42%), 신한지주(4.01%)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0.02%) 내린 876.6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058억 원, 기관이 103억 원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138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4.10%), 코오롱티슈진(8.70%), 클래시스(3.11%) 등이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1.72%), 펩트론(-1.92%), 파마리서치(-1.64%) 등은 내림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