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공영 기획임원 송규상 상무(왼쪽 세 번째)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여건을 조성·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12년 도입 이후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여가 정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2024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해 문화·여가 중심의 기업 운영 방식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예술로 사업 참여, 걷기습관 형성 플랫폼 도입 등도 그 일환이며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