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 CI (사진제공=알테오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알테오젠은 6일 공시를 통해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상장 승인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상법에 따라 주주가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미국 머크(MSD)를 포함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일본 다이이찌산쿄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사 머크가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한 ‘키트루다 SC’의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기술 상업화에 성공했고, 향후 로열티 수익 발생이 기대된다.
이전상장 본격화에 알테오젠은 오후 2시50분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5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