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알테오젠)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MSD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2020년 알테오젠이 MSD에 기술수출한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 ‘ALT-B4’가 적용된 ‘키트루다 큐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SC 제형으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요로상피암, 위암, 자궁경부암, 담도암 등 38개 암종에 대해 기존 키트루다의 대부분 적응증에서 승인됐다.
알테오젠은 계약에 따라 9월 30일 발행한 인보이스 기준 30일 이내에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