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주 서강대 교수. (서강대)
서강대는 본교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가 한국이공학진흥원(IPESK)이 수여하는 공학도슨트상(Engineering Docent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학도슨트상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공학계열 교수 중 차세대 공학(연구)자 양성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서강대는 강 교수의 이번 수상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핵심 기술 연구와 학생 중심의 교육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대학ICT연구센터) 센터장 △BK21 FOUR 지능형 시스템반도체 혁신인재양성사업단 단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가상현실(VR) 착용형 디스플레이의 영상 왜곡 및 저화질 문제를 개선하는 AI 영상 생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 기술을 IEEE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023) △삼성전자 반도체 50주년 우수과제 특별상(2024)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논문상(2023, 2024, 2025) 등 다수의 상을 연구실 구성원들과 함께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