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2026년 주요사업 점검…“미래산업·녹색도시 기반 다진다”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소상공인 지원·도시가스 확대 등 중점 검토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과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RISE) 사업 추진 △원삼·백암 도시가스 사업 일정 및 확대 방안 △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공모 신청 △‘조아용’ 캐릭터 활용 쌀 가공제품 사업화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학교 중수도 설치사업 등 주요 과제를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방향을 모색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용인이 미래산업 중심도시이자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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