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는 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열린 지스타2025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은 원작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오픈월드 세계로 구현하면서 다양한 탐험 요소와 기믹들을 개발하고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있다”며 “유저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 3종과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내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 PC 버전은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몬길: 스타다이브(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 포획, 수집, 합성이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는 “유저분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난 테스트들에서 주셨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 완성도를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적극 경청하고 반영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PD는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전투 경험을 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전투의 재미와 나 혼자만 레벨업 고유의 액션을 잘 살려 최고의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을 선보이려 한다”며 “앞으로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되어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한 후 더 높은 난이도의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넷마블몬스터 최동수 기획팀장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PC·콘솔 협동 액션 게임으로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며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