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한전KDN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은 지난달 30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다목적홀에서 '제어시스템 보안 모니터링 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정보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력·수도·철도 등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보안 모니터링 구축을 목표로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전KDN과 국정원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가이드라인 이해, 시스템 구축 방향, 보안 모니터링 기술 개발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가 제어망의 실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통합 보안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국가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 역량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