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절 2막’ 롯데마트·슈퍼, “창사 이래 첫 냉장연어 반값”

6일부터 12일까지 ‘땡큐절’ 2주차 행사 진행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땡큐절 행사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6일부터 12일까지 ‘땡큐절’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땡큐절’은 롯데쇼핑 그로서리 채널이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축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창사 이래 최초로 냉장 연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생연어·훈제연어 등 전체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해 신선도를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SUPER 생연어(각 100g/냉장/노르웨이산)’ 구이용 2750원, 횟감용 2950원이 있다. 칠레 지정 양식장에서 공수한 ‘파타고니아 항공직송 연어 대용량(500g/칠레산)’도 반값이다.

수입 돼지고기도 반값에 판매한다. 9일까지 ‘끝돼 삼겸살/목심(각 100g/냉장/수입산 돼지고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팩 한정으로 100g 당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돼지고기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롯데마트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전년 행사 대비 4배 규모로 물량을 확대한 결과다. 올해 7월 축산 MD가 산지를 직접 방문해 연간 물량을 사전 계약해 역대 최대 행사 물량을 확보하며 준비했다.

신선 과일은 주말 특가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9일까지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전품목(각 500g/팩/국산)’을 4990원에 판매하고,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칠레산 블루베리(310g/팩/칠레산)’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8990원에 내놓는다. 3000원대 초가성비 통닭도 준비했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인 1마리 한정으로 ‘시장통닭 한마리를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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