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치킨회동서 한 시민 선물에 젠슨 황 응답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한 시민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한라봉 플레이버 제품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의 방한 일정에서 국내 대기업 수장들과 ‘치맥(치킨+맥주)’ 회동에 나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 시민에게 받은 ‘홍삼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젠슨 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가졌다. 현장에는 세 거물의 만남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시민이 몰렸다. 이때 한 시민이 젠슨 황에게 홍삼 스틱 제품을 건넸고, 이를 받아든 젠슨 황은 “고맙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자리를 뜨기 전 “이게 건강에 좋은 건가요?”라고 물으며 스틱 제품을 들고 유쾌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고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한 시민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한라봉 플레이버 제품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확인 결과 젠슨 황이 선물받은 제품은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제품인 정관장의 ‘에브리타임 한라봉 플레이버’로 파악됐다.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라인은 홍삼에 과일의 달콤함을 더한 시리즈로, 홍삼 입문자나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라인은 세븐베리, 한라봉, 배, 망고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리브영, 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