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 사직운동장 체육공원로 차량진입 통제

오후 3~8시 차량진입 통제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부산 사직운동장 체육공원로 일대가 3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부산시는 이날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 따라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안전재난문자에 따르면 “장애인체전 개회식(10월 31일)과 관련해 사직운동장 주변 체육공원로 차량 진입이 15시부터 20시까지 통제된다”며 “차량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사직역 인근이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05명(선수 6106명,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며 총 31개 종목에서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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