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직접 챙긴다”...김상수 용인시의원, 고진역 사거리 교통안전 현장점검

용인 고진역 교통혼잡 해소 나선 김상수 의원…보행안전 개선방안 모색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30일 용인 고진역 앞 사거리에서 관계자들과 교통 혼잡 민원 현장을 점검하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국민의힘)이 용인 고진역 앞 사거리 교통혼잡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았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30일 용인 처인구 고림동 고진역 앞 사거리를 방문해 관계자 및 용인시 교통정책 담당자와 함께 신호체계와 보행 동선, 인근 개통도로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번 민원은 양우내안에에듀파크 아파트 주민 등 인근 거주자들이 제기한 것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보행안전 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는 가장 기본적인 시정과제”라며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고진역 앞 사거리의 특성을 고려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과 효과를 신중히 검토하고, 시와 경찰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7월 양우내안에에듀파크 지역현안 간담회를 통해 서울병원 앞 보행자 신호 개선, 용마초 통학로 확장, 고진역 일대 교통체계 정비 등 생활불편 민원을 직접 챙긴 바 있다.

그는 “주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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