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 연계 ‘영케어러 인식 개선 캠페인’도

▲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서울 지역 10월 활동 사진 (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주제로 전국에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10월 초 추석 명절을 지낸 후 한 해의 결실에 감사하며 나눔과 풍요를 즐기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그 속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통에 중점을 뒀다.
서울에서는 11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모여 단체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25일, 윷놀이 및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더불어 대전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열린 마을축제에 참여해 영케어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전북 지역은 국립전주박물관, 전통문화센터 방문은 물론, 점차 축소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