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속 ‘정오의 하모니’…경기도의회, 도민과 자치분권 노래하다

“분권의 가치, 도민과 함께 나눈다”…경기도의회 “소통 프로그램 확대”

▲진혜진·김선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가수 및 행사 참여자들이 29일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콘서트 무대에 함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도민과 함께 자치분권의 의미를 공유하는 특별한 음악축제를 열었다.

도의회는 29일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경기도담뜰)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정오의 하모니 자치분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자치분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친구, 동료 등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가을 정취 속에 공연을 즐기며 자치분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진혜진·김선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수 제임스 킹 △유경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현장 분위기는 공연이 거듭될수록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 중간에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분권 퀴즈이벤트’가 진행돼, 지방자치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으며 ‘자치분권의 날’의 추억을 남겼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도민이 자치분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확대하겠다”며 “지방분권의 가치 확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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