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경영진 참여한 공사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 실시

▲중흥그룹 경영진들이 '인천 검단지구 AB20-2블록' 공사현장에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그룹은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시공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품질 시공 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영진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 확보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과 품질을 병행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승권 대표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가치이며,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전사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도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와 안전문화 정착을 강화해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겠다”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선제적 안전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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