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세미텍 신임 대표, 김재현 한화푸드테크 기술 총괄 내정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 김재현<사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부사장)이 28일 내정됐다.

김 대표 내정자는 올해 1월 한화정밀기계 대표로 취임했으나 이전 회사와의 경업 금지 조항에 따라 푸드테크로 자리를 옮겨 신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경업 금지 기간이 11월 1일자로 해제되면서 김 부사장은 한화세미텍 대표로 복귀하게 된다.

그는 삼성전자,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등 국내외 반도체장비 업계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반도체장비 사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한화세미텍이 하이브리드본더 개발 등 차세대 기술개발로 반도체장비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데 있어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김 대표의 복귀로 반도체 장비 시장 선점과 신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이브리드본더 개발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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