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270여 명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 선사

▲유니클로 대전 둔산점에서 진행된 쇼핑 이벤트에서 유니클로 매장 직원이 초대 아동과 함께 옷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가 대전 지역 양육시설의 아동을 위한 의류 쇼핑 이벤트를 대전 지역 전 유니클로 매장에서 25일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쇼핑 이벤트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대전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매장으로 초대하여 무료 쇼핑의 기회를 선사하는 행사로,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캠페인을 통해 유니클로는 대전 지역 내 총 11곳의 양육시설 아동 27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할 계획이다.
쇼핑 이벤트에 초대된 아동은 각각 1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고 유니클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유니클로 매장에서 쇼핑을 하게 된다. 옷을 직접 고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아이들에게 선사한다는 취지다.
25일 유니클로 대전 둔산점에서 연 첫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전 지역 모든 매장에서 연말까지 약 10차례 실시한다.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대전 둔산점’ 및 ‘유니클로 신세계 스타일마켓 대전점’ 등 두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14일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