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APEC서 글로벌 리더들과 만난다⋯‘셀빅’ 경쟁력, 세계로 [경주 APEC]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가 KOTRA가 초청한 해외 바이어에게 셀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이크로디지탈)

국내 대표 바이오 소부장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경제전시장’에 참가해 한국 바이오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제 리더와 직접 만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혁신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정상회의 주간에 오비탈락킹 (Orbital Rocking) 기술을 구현한 세계 최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CELBIC)’을 전시하며, 자사의 혁신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한다.

특히 30일에는 기업피칭 세션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투자자와 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기술 개발 방향과 성장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해외 바이어들이 ‘셀빅’의 공정 효율성과 확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러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정부의 ‘제조 AX 얼라이언스’ 출범과 발맞춰 AI 기반 차세대 바이오리액터 개발에 속도를 붙여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범운영 기간(20일~26일) 동안 코트라(KOTRA)가 주최한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에서는 여러 국가의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마이크로디지탈 부스를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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