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누적 7억 병 돌파… 제로슈거 소주 시장서 독보적[가을 쇼핑 페스타]

▲새로 3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2022년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는 제로 슈거소주로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첫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져 출시 3년여를 앞둔 7월 말에는 누적 판매 7억 병을 돌파했다. 지난해 봄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 올봄에는 참다래 과즙을 더해 새콤달달한 맛을 살린 ‘새로 다래’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9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로 장소를 옮기며,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올 3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 한다’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을 운영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약 5개월 동안의 누적 체험객이 4만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기존 소주 제품들과 차별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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