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2억개 돌파 ‘오뚜기 컵밥’, 국밥류 2종 신제품도[가을 쇼핑 페스타]

간편식 대표 브랜드 입지 강화
일식·양식 등 글로벌 콘셉트 메뉴 확대

▲오뚜기 컵밥 제품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의 간편식 브랜드 ‘오뚜기 컵밥’이 11월 국밥류 신제품 2종(미역국밥·사골곰탕밥)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2종은 기본에 충실한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오뚜기 컵밥은 2016년 출시 이후 9년 만에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했다. 오뚜기는 2004년 즉석밥과 ‘3분 요리’ 소스를 결합한 ‘세트밥’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2016년 컵을 활용해 바로 취식이 가능하도록 편리함을 살린 ‘컵밥’을 출시해 새로운 간편식 시대를 열었다.

당시 첫 라인업으로 선보인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춘천닭갈비덮밥, 오삼불고기덮밥, 매콤낙지덮밥, 햄버그덮밥 등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메뉴다. 이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화해온 결과, 컵밥은 이제 단순한 즉석식품을 넘어 ‘국민 한 끼’로 성장했다.

컵밥의 성공 뒤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과감한 혁신이 있었다. 2020년에는 밥 양을 기존 150g에서 180g으로 늘린 ‘20% UP’을 단행해 ‘양이 아쉽다’는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것이며, 지난해 덮밥류 전 제품에 ‘즉석국(계란국)’을 추가해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특히 국밥류에는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해 밥알의 식감을 끝까지 살리는 오뚜기만의 독창적인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 간편식에서도 집밥 같은 든든한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컵밥은 덮밥 16종, 국밥 8종 등 총 24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에는 국밥류 신제품 2종(미역국밥·사골곰탕밥)이 나올 예정이다.


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