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 주도적 역할

‘보험위원회 워크숍’ 세션에서도 좌장 맡아 의료현안 논의 주도

▲지규열 병원장(연세하나병원)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좌장으로 참여한 모습. (연세하나병원)
김포 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제65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좌장으로 나서 학술교류의 중심에 섰다.

23일 연세하나병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신경외과·정형외과 교수진과 척추전문병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총 3개 세션으로 지규열 병원장은 제3세션 좌장으로서 토론을 주도했다. 이날 세션에는 △마디신경외과 최순규 원장 △연세이음정형외과 목영준 원장이 함께 참여해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지 병원장은 “의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 함께 해 영광”이라며 “환자중심 진료와 첨단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위원회 워크숍’에서도 지규열 병원장은 ‘세션 1: 급여 기준 및 심사 관련 현안’의 좌장을 맡았다. 이 세션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급여기준, 심사절차, 척추질환 심사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규열 병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환자 중심의 진료철학과 세밀한 의료판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험제도 개선과 의료정책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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