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폰(MVNO) 기업 아이즈비전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전 구독 서비스와 무제한 통신 요금제를 결합하여 출시한 ‘라이프 모바일 홈’ 서비스를 기존 LG유플러스망에 더해 SK텔레콤망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 모바일 홈은 생활 필수 가전과 통신비를 하나로 묶은 혁신적인 구독형 결합 상품이다. 고객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LG전자 가전을 4만원 대의 합리적인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무제한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SKT망 기반의 △100GB+ △11GB+일 2GB △15GB 등 3종 요금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라 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인 SKT망 요금제는 통신 3사를 포함한 전체 사업자 중 가장 저렴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부터 합리적 이용을 원하는 고객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한 아이즈모바일은 SKT망 요금제 확대를 기념해 선착순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높은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
아이즈모바일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라이프모바일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라이프모바일 전략은 단순한 요금제 경쟁을 넘어, 가전·금융·문화·여행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하여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라이프 모바일 홈 서비스는 고객이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과 통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 상품”이라며, “특히 SKT망 기반의 다양한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통신비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LG전자 가전 구독료 또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