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28.9/1429.3원, 3.5원 상승..일본 총리로 다카이치 선출

▲새 일본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21일 중의원에서 박수를 받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일본 총리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선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는 재정지출 확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화는 약세를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28.9/1429.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27.8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1.89엔을, 유로·달러는 1.1600달러를, 달러·위안은 7.125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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