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식 지부장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할 것”

▲박유식 김포시지부장과 관내 조합장들이 17일 김포북변 5일장에서 열린 시장愛 상생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농업 가치 확산 캠페인 표어를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농협)
20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17일 김포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했다. 농협은 행사에서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로 알려진 김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유식 김포시지부장을 비롯해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 신김포농협 박호연 조합장, 김포축산농협 임한호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해 상생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 방문객들에게 김포금쌀을 나눠주며 ‘농심천심운동’(농민의 마음은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과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권장했다.
박유식 지부장은 “전통시장은 농업과 소비가 만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 확산에 기여해 뜻 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