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한 원유운반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HMM과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에 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이번 총 수주금액은 3633억 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2.51%다.
이번에 수주한 VLCC는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 포함, 현재까지 총 95척, 127.6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5억 달러의 70.7%를 달성했다.
수주건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NG운반선 5척, LNG벙커링선 6척, LPG·암모니아운반선 8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59척, 탱커 14척, PC선 1척 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