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미선SNS)
코미디언 박미선이 건강 문제로 중단했던 방송을 재개한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미선은 이달 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며 의문을 안겼다. 당시에는 중단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남편 이봉원은 한 방송에서 박미선의 건강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치료 잘 받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잘 충전하고 있다”라고 안심시켰다.
이후 약 9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최근 조금씩 복귀 조짐을 보여왔다. 17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선우용여에게 “건강관리 잘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존경한다”라고 직접 음성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조혜련 등 지인들도 “치료는 완전 끝났다”라며 박미선의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1월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