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캡처)
배우 선우용녀가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은 ‘순풍산부인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선우용여, 박영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용여는 박미선 이야기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너무 좋아졌더라. 다 나았다”라고 대신 근황을 알렸다.
박미선과 부부 연기를 펼쳤던 박영규도 “오늘 꼭 미선이를 보고 싶었다. 지금도 순풍에서 미선이를 안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다”라며 “미선이를 만난 게 내 인생의 로또”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후 박미선이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박미선의 소속사는 “의료 정보는 개인적인 것으로 정확히 알려드릴 수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은 박미선과 함께하기로 했다가 결국 건강 이유로 하차하며 혼자 떠나게 된 방송에서 “함께하기로 했는데 같이 못 있으니까 좀 그렇다.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