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빨간옷 논란 후 4개월만의 근황⋯"故 최진실 자녀와 술 먹는 사이"

(출처=유튜브 채널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했던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과 여전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6월 빨간 옷 논란 이후 4개월만의 새 영상이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최근 17주기를 맞은 고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에 앞서 성당을 찾아 최진실과 그의 동생 고 최진영을 위한 미사를 드리며 여전한 그리움을 전했다.

홍진경은 “그냥 오고 싶었다. 나도 몇 년 만에 오는 거다”라며 “언니가 사람이 정말 좋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고. 언니 살아있을 때 재밌었다”라고 최진실을 추억했다.

특히 홍진경은 최진실의 자녀들과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애틋한 사이를 이어갔다.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최진실의 묘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홍진경에게 먼저 전화해 “가는 길에 이모 봤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최환희, 최준희 남매에 대해 “자주 만난다. 커플들이랑 만난다. 여친, 남친 데리고 온다. 애들 커서 같이 술 마신다”라고 지난 세월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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