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에서 열린 ‘HI 재 2025’에 참가한 삼양사의 부스. (사진제공=삼양사)
삼양사는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하는 건강식품원료 박람회 ‘HI 재팬(Health Ingredients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HI 재팬은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 트렌드와 신기술 및 시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올해 6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식품·유통업체가 모였다. 삼양사는 시장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6년째 참가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용성 식이섬유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린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삼양사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3중 기능성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식품 솔루션을 토대로 스페셜티 소재를 적용한 시식샘플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삼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최적 배합 설계로 제품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식품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삼양사는 이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