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19.4/1419.6원, 0.35원 상승..글로벌시장 혼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5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갈등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상승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 속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19.4/1419.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21.3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0.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1.06엔을, 유로·달러는 1.1648달러를, 달러·위안은 7.130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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