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26.5/1426.7원, 2.25원 하락..파월 양적긴축 종료 시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워싱턴D.C./AFP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긴축(QT)을 의미하는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가능성을 시사한데다, 고용에 대한 하방리스크가 커졌다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26.5/1426.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31.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1.79엔을, 유로·달러는 1.1608달러를, 달러·위안은 7.140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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