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이달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울 아이디어 제안 숏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시가 이달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울 아이디어 제안 숏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국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외국인 1인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더 나은 글로벌 도시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출품을 위해서는 시누리집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서류 및 영상을 올려야 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홍보 콘텐츠 중 선택할 수 있다. 영상은 24초 이상 71초 이내의 세로형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1차 심사를 거쳐 총 9개의 진출작이 선정된다. 이후 11월 18일 결선 당일 현장 전문가와 시민 심사로 대상 포함 최종 9개 수상작을 시상한다. 평가항목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표현방식 등 4가지다. 결선 당일에는 심사위원 점수(70%), 시민 투표 점수(30%)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종 9개의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및 총 3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임재근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더 나은 글로벌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국인과 내국인이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