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15일부터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협업, K디저트 시리즈 1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청년기업 부창제과와 협업,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시리즈’를 통해 MZ세대 입맛 저격에 나선다.
1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부창제과는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이장우 호두과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협찬사로 선정됐다. 이번 협업은 부창제과의 시그니처 메뉴 ‘우유니소금’에 집중, 국내 간식에 단짠 감성을 더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15일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 ‘우유니소금크림치즈베이글’ 등 3종을 선보인다. 단팥과 호두, 우유크림에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천연소금을 더해 깊은 풍미와 고소함을 살렸다. 특히 뉴트로 감성을 입힌 ‘맘모롤’은 복합적인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29일에는 겨울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콜라보 제품도 나온다. ‘단팥호두호빵’, ‘소금우유호빵’, ‘호두샌드’ 등 3종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호두정과, 파르페, 붕어빵, 양갱 등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부창제과와 협업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K디저트 시리즈는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